2011 신묘辛卯년 새해가 왔다

아직도 폭죽이 불꽃이 터지고 있구나! 지금 시간이 새벽 3시 반인데 말이다. 신년 축하 한번 뻑쩍지근 하게도 하는구나~!

자정 막 지났을 때 찍은 헤이그. 거의 전쟁난 것 같은 소음…

잠시 딴짓하느라 다시 시간이 흘러, 지금 시각 4시 34분. 거의 끊겼지만, 아직도 가끔 폭죽 소리가 나네. 이 사람들 진짜 중국인들 못지 않게 폭죽놀이를 사랑하는 것 같다. 작년(이 되었구나!) 구정 때 중국 쿤밍을 여행 중이었는데, 밤새 천지를 진동하는 폭죽놀이를 참 신기해 했었는데, 이곳 모습도 만만치 않다.

쉴 새 없다.

개인이 사서 터뜨리는 것인지, 어디서 제공하는 것인지 방 안에 있는데도 멀리 또는 가까이 건물 너머로 불꽃놀이가 끊임없이 계속 되었더랬지…

저렇게 터뜨리려면 만만찮게 돈 들텐데…

 

폭죽 매니아들이 여기 또 있었다니…

아무튼, 새해에도 좋은 일 가득하길~! 또, 길이 서서히 보이게 되길~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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