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 그동안 본 영화를 한번 다 정리해보았다. 가지고 있는 영화표의 역사를 구글 스프레드시트에 적어넣었다. 1997년 부터 117개의 영화를 보았다. 일부 보고도 영화표를 버린 것은 적을 수 없겠지만 거진 대부분의 영화표를 버리지 않고 보관했으므로 거기서 더해봤자 10개 안팎으로 더 보았을 것이다.
생각해보건데, 이것 다 해보았자 100만원이 안될 것이다. 그러니까 말하자면 홈씨어터 꾸민다고 몇백만원 투자하는 것 보다는 10년간 보아도 100만원 밖에 안되니까 그냥 "가서 보자" 정답인 것 같다.
구글 스프레드시트를 임베드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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